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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하는 내맘대로 번역

[가십걸] Gossip Girl - 2x21 - 영어 표현 익히기

by -직짱인- 2018. 6. 19.

 

 

 

안녕하세요!
날씨가 슬슬 무더워지기 시작하네요. 여름이 오나 봐요... 싫다.. T_T
올해는 장마가 더 빨리 시작된다고 뉴스에 나왔던 게 기억이 나요. 미리미리 대비해야겠어요.
예를 들면 샌들이라던지, 레인부츠라든지... ^^;;;
(주섬주섬 쇼핑 리스트 추가...)

오늘은 가십걸 시즌 2, 에피소드 21화의 내용을 바탕으로 영어 표현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네이트와 블레어의 아슬아슬한 연애전선이 마치 장마전선 같네요.. (드립 잼^^!)
서로 사랑하지는 않는데.. 그렇다고 안 사랑하는 것도 아니고.. 블레어는 네이트가 필요하구요...? 
얼마 전에 할아버지 쪽 가족 모임을 다녀와서 사촌 트립의 결혼식에 초대되었었죠!
오늘은 그 결혼식 준비하는 신에서 영어 표현을 주로 가져왔어요. 
그때 할아버지 모임은 바네사랑 갔었는데.. 바네사랑 왜 사이가 틀어졌었죠?.. 
기억이 안 나네요... 큰일...이다... 다시 봐야 되나.... 

 

 

 

 


 

 

 

 

 

Gossip Girl Season 02 x Episode 21
[Title: Seder Anything]

 

 

 

 

 

Blair, it's reached my ears that Nate has been accepted to Columbia.
- ​네이트가 컬럼비아에 입학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수동태 형식으로 해서 이렇게 표현을 해요.. 너무 신기방기 신박하쥬?
직역을 하면 '컬럼비아가 네이트를 받아들였다는 소식이 내 귀에 닿았다'인데요. 
두 가지 문장으로 나눠서 볼 수 있어요. 

먼저, It's reached my ears - be 동사 + 과거분사(p.p) 형태입니다. 기본적인 수동태예요. 
여기서 'It'은 "that 이하의 소식"인데, 얘가 발이 달리지 않은 이상 귀에 쏙 들어와서 박히진 않았겠죠?
그래서 수동태로 사용이 된 거예요. 소식이 직접 동사의 주체가 될 수 없으니까요. 

다음, Nate has been accepted to Columbia - have been + 과거분사(p.p), 현재완료 수동태입니다.
과거에 시작된 일이 현재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시사하는 '현재완료' 시점을 → (능동태가 아닌) 수동태로 표현한 것이에요. 
Nate는 사람이니까 accept 할 수 있지 않나요?라는 질문을 하실 수 있는데, 여기서 의미를 살펴보셔야 합니다. 내가 대학교에 가고 싶다고 다 갈 수 있는 건 아니그든요. 대학에서 "그래, 너 와도 돼ㅋ 오게 해줄게!" 해야 갈 수 있는 거라서 말이죠. 이걸 주어와 목적어를 바꿔서, 능동태로 쓰려면 have + 과거분사(p.p) 표현을 사용해서 Columbia has accepted Nate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법을 설명하기에는 너무 말이 길어지기도 하고, 저도 완벽한 전문가는 아니기 때문에 조심스러워요.
수동태며 현재완료며 기타 등등을 이해하시기에는 배경지식이 일단 있으셔야 할 것 같아요. 
문장을 기본적으로 이루는 주어, 동사(이 관계에 따라서 능동/수동이 결정되기 때문이죠)의 관계, 동사/동작이 이루어진 시점, 그리고 현재까지 영향을 미치는지, 아니면 이전에 완전히 끝난 것인지, 앞으로 계속될 것인지와 같이 시점에 대한 상당한 고찰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시면, 한국어로 일상 속에서 우리가 말할 때에도 수동태며 현재완료, 과거완료와 같은 시점 등은
매우 빈번하게 쓰이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실 수 있을 거예요. 비즈니스 영어에서는 특히나 더 많이 쓰이는 것 같아요. 공식 문서나 설명서, 논문(참고로, 특히 논문에서는 I, We 등의 사람을 주어로 쓰는 것을 굉장히 지양합니다) 등에서 수동태가 많이 사용되기 때문이에요. 한 번쯤 꼭 깊게 공부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Yale is an amazing school, and Nate would look dashing in bulldog blue.
And I want to be a bridesmaid.
- 예일은 아주 훌륭한 학교죠. 그리고 네이트는 블루 색이 아주 잘 받을 거예요. 
- 그리고 저는 신부 들러리를 하구싶어요. 

I think, uh, she might have room for one more. 
- 어.. 그래, 아마 한 명 더 할 수 있을 거야.


네이트의 할아버지가 컬럼비아를 못마땅해 하십니다. 예일을 꼭 갔으면 하시죠. 
그런데 본인의 말은 안 들으시니까, 블레어에게 슬쩍 가셔서 네가 말 좀 해줘~ 하는 장면이에요.
이때를 놓치지 않고! 우리의 블레어는! 본인이 원하는 것을 또 얻어냅니다. ㅋㅋㅋ 대단하죠.. ㅋㅋㅋㅋ

여기서 제가 살펴보려고 했던 부분은 look dashing in ~이라는 표현이에요. 
~을 입으면 늠름해 보인다, 근사해 보인다 = 잘 어울린다고 해석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네이트의 할아버지가 room for one more이라고 표현한 부분을 볼게요. 
room 은 '방' 만을 의미하는 것뿐만 아니고, spot/space의 의미를 갖는 '자리'라고 해석되기도 해요. 

참고로, 예일대학교의 마스코트는 불독과 '예일 블루'라고 칭해지는 색이에요. 

 

 

 

 


 

 

 

 

It was kind of last minute. 
- 마지막에 결정된 거예요~

 

 

'갑작스럽게, 마지막 순간에 급히 정해진 거야.'로도 해석할 수 있어요. 
드레스 손질해 주시는 분이, 머린은 들러리가 5명 아니었나요? 하고 물어보니까 
블레어가 마지막에 결정된 거라고 설명하는 말이에요!
주로 변명?ㅋㅋㅋ으로 많이 사용되는 표현인 것 같아요,
예를 들면, A와 B라는 친구가 C라는 친구를 쏙 빼놓고 둘만 파티에 가서 우연히 C를 만났을 때!!
"It was kind of last minute, sorry!" - 어.. 갑자기 오게 된 거야, 미리 말 안 해서 미안!
이런 느낌이랄까요? ㅋㅋㅋ

 

 

 

 


 

 

 

 

 

아이코.. 오늘은 문법 설명을 뜬금없이 하게 되어서 초큼 길어졌네요. 
혹시 본문의 내용에 대해서 궁금하신 점이나 더 신박한 해석 등의 의견이 있으시면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도 유익한 내용이 되셨기를 바라면서, 이만 포스팅을 마칠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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