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기싫어서/생각2 2023.1.9 고양이 나는 2021년 4월부터 주택에 살고 있는데 집 근처와 회사 근처에 꽤 많은 고양이들이 산다 회사 근처에서 봤던 아수라 백작 고양이 요즈음에는 잘 안 보인다 어디서 잘 살고 있겠지? 때껄룩, 태비, 깜냥이, 치즈 아주 다양하기도 하지.. 그중에서 제일 예쁘게 생긴 고양이가 한 마리 있는데 바로바로 ★세리★ (아니다.. 모든 고양이들은 다 예쁘다..) 고양이 상담소에서 근무하면서 졸고 있을 것 같은 사진이네.. 얘가 제일 자주 보이는 고양이 세리..♡ 사실 이름은 늘 고양이들 밥을 챙겨 주시는 옆집 아저씨가 부르는 소리를 듣고 알게 된 건데 아침 8시쯤 세리야~ 세리 잘 잤어? 하면 와옹 하고 대답하면서 아저씨를 졸졸 쫓아다니는 걸 볼 수 있다.. 귀엽다.. 귀여운 건 확대.. 왜 거기 들어가 있냐고.. .. 2023. 1. 9. 2022.11.29 근황 너무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던 블로그 방문.. 오래간만에 회사에서 한가한 것 같음.. 2018년 6월에 첫 글을 쓰고 나서 2019년 5월 17일이 마지막 글이었는데 어느덧 2022년 11월 29일 서른두 살이 됐다.. 진짜 시간 빨라.. 2018년에는 애드센스나 블로그 클릭 수입을 와장창 벌 수도 있다고 생각한 28살 꼼화아가씌였지.. 인터넷에서 떠도는 '할 일을 미루는 사람들의 특징'을 읽은 적이 있는데.. 할 일을 미루는 사람들은 오히려 처음부터 완벽하게 하고 싶어 하기 때문에 그렇다는 꽤 그럴듯한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ㅋㅋ 제대로 할 것이 아니라면 시작조차 하지 않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도 그럴 것이 지금 블로그 다시 재정비하려고 보다가 카테고리 새로 정리하는 데에만 아침 시간을 다 쓴 것 .. 2022. 1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