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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기싫어서/생각

2022.11.29 근황

by -직짱인- 2022. 11. 29.

 

너무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던 블로그 방문..

오래간만에 회사에서 한가한 것 같음..

 

2018년 6월에 첫 글을 쓰고 나서 2019년 5월 17일이 마지막 글이었는데

어느덧 2022년 11월 29일 서른두 살이 됐다.. 진짜 시간 빨라..

2018년에는 애드센스나 블로그 클릭 수입을 와장창 벌 수도 있다고 생각한 28살 꼼화아가씌였지..

 

인터넷에서 떠도는 '할 일을 미루는 사람들의 특징'을 읽은 적이 있는데..

할 일을 미루는 사람들은 오히려 처음부터 완벽하게 하고 싶어 하기 때문에 그렇다는 꽤 그럴듯한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ㅋㅋ 제대로 할 것이 아니라면 시작조차 하지 않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도 그럴 것이 지금 블로그 다시 재정비하려고 보다가 카테고리 새로 정리하는 데에만 아침 시간을 다 쓴 것 같음

아오 일단 그냥 무조건 하고 봐야 하는데 ㅋㅋㅋㅋ

 

2019년 마지막 글 이후에는 일을 좀 더 하다가 2019년 9월 둘째 주에 영국에 갔다 왔다

국제문화예술정책 및 예술경영이라는 어마무시하게 좋은 단어들만 온통 모아놓은 전공을 하고 왔고 좋은 친구들과 교수님을 만나서 즐겁게 공부하다가 코로나가 터지는 바람에 예정보다 조금 빨리 한국으로 들어왔다

석사 논문도 한국에서 썼고.. 본가에서 부모님과 함께 지내면서 다이어트와 운동을 진짜 빡세게 했었다 ㅋㅋㅋ

그러다가 감사하게도 얼마 안 돼서 서울에 좋은 직장에 취업했고, 입사해서 나름대로 예쁨도 많이 받고 일도 재미있고 좋아서 잘 적응하는 중.. 2021년 4월에 입사했으니 1년 8개월 차가 되어가는데 그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었는데 글로 쓰려고 보니까 또 별일이 없는 것 같기도 하네..

 

올해 7월에 겨우겨우 미뤄진 석사 졸업식을 한다고 했었는데, 친구들은 다 갔는데 나는 못 갔다 ㅠ

항공 운임 진짜 너무 비싸져서.. 개오바쌈바였음..

 

2022년에 새로 시작한 것으로는 수영이 있었는데 내년에 다시 하도록 하자..

오늘의 대표 사진은 우리 집 앞 식빵 굽는 고양이 두 마리

 

- 근황 포스팅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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