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웃는남자>
빅토르 위고의 사실주의 원작 소설을 뮤지컬화 한 작품
사실주의여서 소설 자체는 구구절절 짱 길다고 한다 읽어 볼 엄두도 못 냈음
스토리의 키포인트는 '출생의 비밀'
전개 자체가 무척 서사적이어서 긴 러닝타임에도 지루하지 않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넘버들도 좋다고 생각함.. 물론 리프레이즈는 너무 많다.. 하지만 그 어떤 뮤지컬이 안 그렇던가..
박효신 박은태 박강현 캐스팅됐을 때 난리 났었던 것 같다
박효신이 특히 4년? 만의 공식 스케줄이었어서 세종문화회관 인터파크 서버 터지고 난리도 아니었다
암표도 되게 많이 거래됐었던 것 같고..
아무튼 내가 이 작품에서 제일 좋아하는 넘버는 <모두의 세상>인데
그윈플렌이 막 희망에 차서 막 아 난 다 해낼 수 있어 !!! 감안안도!! 하는 게 넘 정의로워 보여서..
물론.. <그 눈을 떠>, <웃는남자>, <각하의 소유>, <내 안의 괴물>.. 다 좋아 ㅠ
아니 안 좋은 넘버 찾는 게 더 빠를 것..
왜냐..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힘들지만 재미잇었는데 .. !!
추억팔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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